스피드건마다 왜 투수 구속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사소한 물음표입니다.
드디어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개막하여 우리에게 실시간으로 야구를 볼 수 있습니다. ㅎㅎ
하지만 코로나19로 무관중경기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야구가 우리 곁에 왔다는 기대감으로 이번에는 어떤 팀이 우승할 지 기대가 됩니다.
그래서 야구가 개막도 하고 야구 관련 궁금 정보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프로야구를 정말 다이나믹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티비가 아닌 짐을 싸서 야구장으로 고고싱합니다.
실제로 야구를 관람하고 맛보는 것은 정말로 재밌고 눌린 스트레스를 풀기에 딱입니다,
그런데 야구를 관람하다 보면 야구장에 전광판에 찍히는 투수 구속과 실제 팀 분석원이 사용하는 스피드건의
구속 차이가 느껴집니다. 왜 이런 이유가 발생하는지 궁금했습니다.
Q: (사소한 물음표): 야구장 전광판에 있는 구속과 팀 분석원이 사용하는 스피드건의 구속차이가 나는 이유는??
A: 예전 파이어 볼 투수 리즈를 기억하십니까? 그는 lg트윈스 소속으로 강속구 투수로 유명합니다.
때는 데부 초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전광판 구속 기록은 159km이었고
lg, 한화의 경기 분석원의 구속은 162km가 찍혔습니다. 차이가 바로 나는 것입니다,
사실 투수가 던진 공의 속도는 스피드건에 따라 1~2km차이가 발생합니다.
(잠실, 문학, 광주) 경기장의 전광판에 찍히는 구속이 실제 분석원의 스피드 건과 차이를 보입니다.
이는 바로 스피드건의 특성 때문입니다. 스피드건의 특성과 원리를 알아야지 이러한 차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야구장에 쓰이는 스피드건은 '도플러 효과'를 이용합니다. 마이크로파를 넓은 범위로 쏜 뒤 공에 부팆혀 돌아오는 파의 파장 변화를 측정하여 공의 속도를 계산합니다.
야구공의 속도가 빠를수록 그 공에 반사되어 돌앙오는 마이크로파의 파장은 짧아지는 원리입니다.
이는 바로 마이크로파를 광범위하게 쏘기 때문에 작은 공의 움직임도 잛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공의 이동방향과 스피드건에서 나오는 마이크로파의 각도가 커지면 오차가 증가합니다.
이는 바로 스피드건과 공의 거리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오차가 심해진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스피드건을 사용할 때 포수와 심판 뒤에서 비스듬하게 마이크로파를 솨야 오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파 자체가 산란되기도 해 정밀한 측정이 쉽지는 않습니다.
결국에는 전광판에 찍히는 스피드건과 분석원이 이용하는 스피드건의 차이는 바로 스피드를 측정하는 야구공의 거리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분석원이 더욱 투수와 가깝게 구속을 측정하기 때문에
마이크로파의 각도가 전광판보다 작기에 오차를 더욱 줄일 수 있고 좀더 정밀한 구속을 측정할 수 있게됩니다.
참고 정보로 이 스피드건이 도로에도 볼 수 가 있습니다. 바로 이동식 카메라입니다.
과속을 체크하는 카메라 입니다. 이 원리는 앞서 언급한 스피드건과는 방식이 다른 것입니다.
이동식 카메라는 스피드건의 마이크로파가 아닌 레이저를 이용합니다.
이동식 카메라는 직진성이 좋은 레이저를 극히 짧은 시간을 두고 연이어 보내 자동차의 이동 거리 변화를 측정합니다.
먼저보낸 레이저가 돌아오는데 걸린 시간과 나중에 보낸 레이저가 돌아오는데 걸린 시간의 차이를 계산하면
자동차의 속도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파장 변화만 감지하는 야구장의 스피드건과 다르게 정확한 시간을 측정하는 '시간장치'가 정확해야합니다. 그래서 도로에 사용하는 이동식 카메라는 일정 기간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시계표준으로 정밀 검증을 받습니다.
오늘도 함께 좋은 정보를 나눌 수 잇어서 행복합니다.
프로야구 개막하면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함께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함께 재밌고 다양한 축제를 즐기기를 기대해봅니다. 2020년 프로야구 과연 어느 팀이 우승할 지 기대가 되고 각자 응원하는 팀을 위해 재밌고 즐거운 2020년 프로야구가 되길 바랍니다. 더욱 더 야구가 개막하면 야구 관련 궁금한 정보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기대해주고시고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ㅎㅎ 뿅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