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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궁금

장기기증은 과연 무엇인가..?

장기기증은 과연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사소한 물음표입니다. 

어제는 일이 있어서 포스팅을 못했네요...1일 1포스팅 원칙을 지키려고 했는데 막상 해보려고 하니 쉽지는 않습니다.

오늘의 궁금증은 바로 장기기증입니다. 주변에 장기기증을 참여하고 장기기증으로 행복의 소식을 들어보면서

구체적으로 장기기증이 어떤 것이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제 머릿 속에 물음표가 동동 떠다닙니다. ㅎㅎ

장기기증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Q (사소한 물음표): 장기기증은 과연 무엇인가요?

A: 장기기증이란 (장기기증의 정의)

바로 다른 사람의 장기등의 기능회복을 위하여 대가 ㅇ벗이 자신의특정한 자기 등을 제공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장기기증의 종류

장기기증은 3가지 종류로 나누어집니다.

첫째로 뇌사기증입니다. 

뇌사기증이란? 바로 뇌혈관 질환으로 교통사고등으로 인한 뇌사자의 장기를 가족 또는 유족의 신청에 의하여 기증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사후기증입니다.

사후기증이란? 사망한 후 안구(안구) 기증을 말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살아 있는 자 간 기증입니다.

살아 있는 자 간 기증이란? 바로 부부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4촌 이내의 친족간 타인간의 살아있는 자간 장기기증을 말하는 것입니다.

 

장기기증의 실제적인 질문

그렇다면 장기기증의 실제적인 궁금증을 풀어보겠습니다.

1. 장기 기증의 대한 보상이나 혜택은 없는 것인가?

뇌사자 장기 기증 및 인체조직 기증자에게 장례비용 등 일정금액의 지원금을 제공해줍니다.

만약 이식 대상자를 지정하지 않고 장기를 기증한 경우에는 이식 후 1년 동안 정기검진 진료비를 제공합니다.

 

2. 생체 기증이 안 되는 사람은 있나요?

고혈압과 당뇨병과 심폐질환 등이 있으며 콩팥 기증은 불가능합니다.

조혈모세포 기증도 HIV에 감염되거나 중증 천식과 악성 종양, 당뇨병등이 있으며 기증이 되지 않습니다.

간 역시 후천성면역결핍증, b형 간염, c형 간염등이 있으면 기증할 수 없습니다.

 

3. 한 기증자가 여러 번 기증할 수 있나요?

조혈모세포만 여러 번 기증이 가능합니다.

첫 번째 이식한 세포가 환자 몸에서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면 병이 재발하기 때문에 동일 기증자에게 또 기증을 

의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장기기증의 실제 사례 (재구성 해봤습니다.) 및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1번 사례: 살아있는 기증자에게 장기를 기증 받아 이식하는 경우입니다.

간, 콩밭, 췌장, 췌도, 소장, 조혈모세포만 생체 이식을 할 수 있도록 법으로 정해져있습니다.

그중에서 간과 콩팥과 조혈모세포 이식이 보편적입니다.

 

(조혈모세포기증 과정입니다.)

1단계: 기관에서 신청서 작성입니다.

김씨는 백혈병과 혈액암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자신의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다른 장기와 다르게 조혈모세포 기증은 기관에 직접 방문해 등록 신청서를 작성했습니다.

 

2단계 혈액을 채취합니다.

조혈모세포를 기증하려면 '조직적합성항원 검사'를 해야합니다. 여기서 적합 판정을 받아야만 기증 할 수 있습니다.

(검사를 위해 3~5ML의 혈액을 채취합니다. 참고로 현재까지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면 미리 알리는 게 좋습니다.)

 

3단계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로 등록

김씨의 조직적합성한원 유형과 인적사항이 있는 KONOS에 등록했습니다.

(조혈모세포 기증은 만 55세까지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조혈모세포를 기증 하고 싶은 신청자는 어디서 하면 좋은 지는 바로 대한적십자사,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생명나눔실천본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을 찾으면 됩니다.

 

 

장기기증 가능 할 때 나누면 배가 되는 행복입니다.

우리 사회가 점점 이기적인 마음이 지배적이긴 하지만 따뜻한 사랑이 숨쉬는 이야기를 들을 때 회복이 되는 것처럼

사소한 궁금증 하나가 행복의 씨앗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