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타다가 사고가 나면 어떻게 되나..?
안녕하세요. 사소한 물음표입니다.
이전 포스팅 글과 같은 주제인데요. 시내버스를 타면서 물음표가 번쩍번쩍 떠오르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시내버스를 타다가 기사님이 앞에 가는 벤츠 차량을 박는 일이 있었습니다.
큰 사고는 아니고 경미한 사고 이었습니다. 기사님이 급 브레이크를 밟아서 어르신들이 많이 당황해하셨지만
승객 모두가 다치지 않았습니다..
(헉 외제차를 박아버려서..다행히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습니다...)
저는 약속시간이 급해서 바로 내려서 택시를 타고 갔는데...문득 만약에 큰 사고가 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했습니다.
Q (사소한 물음표)
A: 시내버스를 타다가 사고가 났을 때 승객은 피해보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예시로 급출발 및 급정차로 인해 부딪혀 부상을 입는 경우입니다. 저도 아는 할머니께서 버스 요금을 내시고
자리에 앉으려고 하는데 기사님이 성격이 급하셨는지 급출발하여서 다치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ㅠ
둘째로 승하차 중에 문이 닫혀서 부상을 입는 경우입니다.
셋째로 버스가 다른 차량과 부딫혀 발생한 교통사고입니다.
아까 언급한 저의 상황이 이와같은 경우입니다.
이때 사고 발생시에 대처해야하는 방법을 정리해봅니다.
1번 버스의 (사고 버스)의 차량 번호와 버스기사의 연락처 및 회사의 연락처를 저장합니다.
2번 해당 상황의 증거를 수집합니다. 그리고 현장사진 및 피해자(버스 탑승 승객) 녹취를 하는 것입니다.
3번 보험사 직원에게 사고를 접수 한 다음 접수번호를 메모한 후에 교통사고 관련 피해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하나 주의해야 할 것은 시내버스 승객의 과실로 인한 피해는 본인과실여부의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혹시나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 버스를 탑승하다가 사고가 났을 때 위에 언급한 방법을 숙지하여 사고시 대처해야합니다. 기사님께서 안전하게 버스를 운행하기 위해서 급한 마음을 뒤로하고 빨리빨리 마음은 잘못하면 승객의 목숨을 빼앗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버스를 운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승객들은 최대한 버스 안 손잡이를 잡아 안전하게 버스를 탑승하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소한 물음으로 시작하여 익숙한 우리의 빨리빨리 문화를 돌아보고 차분하게 천천히 문화를 만들어가는 버스가 되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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