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각질 계속 뜯으면 안되는 것인가?
안녕하세요. ㅎㅎ 사소한 물음표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오후에는 반팔? (좀 오버해서) 입어도 될 정도의 날씨입니다.
지난 겨울을 보내면서 제 입술에 어김없이 입술에 각질이 났습니다. ㅠㅠ
근데 문제는 그것을 계속 뜯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피날 때까지 계속 뜯습니다. (피를 부름..ㅠㅠ)
(뜯지 않으면 각질이 덜렁덜렁해서 못 참을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이 여러분도 중독성 있는 입술각질 계속 뜯고 있지 않나요?
저는 갑자기 입술각질..과연..계속 뜯어도 되는 지 궁금했습니다.
Q: (사소한 물음표): 입술각질 계속 뜯으면 안되는 가?
A: 원래는 뜯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 그런데 왜 뜯으면 안되는 것인가...
사람들은 입술에 각질이 올라오면 까칠한 느낌이 싫어 이를 뜯어냅니다. 결국 저처럼 피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행위를 지속적으로 하기 된다면 탈락성 입술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탈락성 입술염은 아랫입술의 가운데에서 시작해 입술 전체에 지속해서 각질이 일어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만성화가 되면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각질을 뜯어내는 것 외에 입술을 깨무는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것도 있나?
추가적인 물음표
치약 너마저 입술을 건조하게 하는건가..?
우리가 무심코 그냥 넘어가는 부분이 있는데..바로 양치를 할 때입니다.
무심코 치약으로 양치질을 할 때 하루에도 몇 번씩 사용을 합니다.
치약 속에는 여러 성분이 함윧히어 있는데 이 중 특정 성분이 건조해진 입술 점막에 자극을 주기도 합니다.
불화주석, 소듐라우릴설페이트, 멘톨, 트라이클로산, 프로폴리스 등 바로 그것입니다. 따라서 양치질을 할 때는 입술 주변까지 치약을 행구는 습관이 입술을 건조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종종 마른 입술에 침을 바르곤 합니다. 이것은 과연 어떠한가?
마른 입술에 침을 바르게 된다면 갈라진 입술 사이로 세균이 침입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세균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침을 바르면 그 즉시 촉촉하지만 금방 침이 증발하여 더욱 더 건조해지고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입술 건조 예방)
따라서 입술의 건조함을 완하하기 위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입술에 바르는 것은 필수 입니다. 입술은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 조직이 얇아 자외선에 노출되어있을 때 더욱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멜라닌 세포가 매우 적기 때문에 자외선으로 인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된다면 입술이 변색되거나 얼룩덜룩하게 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립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을 선택할 때에 반드시
비타민E 성분이 든 입술 보호제나 바셀린을 바르는 게 좋습니다.
오늘도 사소한 물음에서 시작되어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좋은 건강정보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공감과 댓글 좋은 정보와 꿀팁의 지름길입니다. 무엇보다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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