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궁금

점이 생기는 이유?

점이 생기는 이유?

안녕하세요. 사소한 물음표입니다. 

제가 거울을 보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아..음...내 얼굴에는 왜이렇게 점이 많지..?

거울을 보면서 갑자기 점이 왜 생기는지 궁금했습니다..

이 질문을 가지고 한 번 정보를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Q (사소한 물음표): 점이 왜 생기는 건가..?

A: 먼저 점이 생기는 이유는 한 가지가 아닌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들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자외선을 꼽을 수가 있습니다. 멜라닌 색소가 많은 모반세포가 한 곳에

몰리면서 검은형태의 점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변화 등도 원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점을 간과해서 안되는 것입니다.

무심코 몸에 점이 났다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데..이는 우리 몸의 적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점이 났을 때 면밀히 관찰하여 우리 몸을 진단해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 점의 종류를 알아야 합니다.

점은 다양한 종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점의 종류를 살펴보겠습니다.

 

점의 종류

1. 흰색점 백반증

돌출되지 않고 단지 피부 색깔만 바뀐 것처럼 보이는 흰색점은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어 나타나는

백반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명에 위협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번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백반증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 관심있게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해지면 얼굴 물론 온 몸에 퍼져 상당한 스트레스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2. 검버섯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생기는 검버섯은 각질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고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면서 갈색 또는

검정색의 원형반점 형태로 나타나는데 햇볕에 노출이 많을 경우 중년의 나이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나이 들어 보인다는 생각 때문에 제거하는 사람도 있지만 건강에 문제 없는 양성 종양입니다.

 

 

3. 기져세포암

검버섯과 비슷하게 생겨 혼동을 일으키기 쉬운 기저세포함은 피부암의 일종으로 표면이 헐어 궤양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생긴 모양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데 검버섯인 줄 알고 제거 시술 했는데 

비슷한 크기로 다시 생긴다면 한번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기저세포암은 자외선의 영향이 큰데 꾸준히 조금씩 노출하는 것보다 한번에 과다하게 노출하는 것이 더 위험합니다.

또한 하얀 피부를 가진 경우나 금발인 경우에 발생률이 높다고 알려졌는데

암이지만 사망률이 낮고 전이 될 확률도 낮습니다.

 

4. 빨간점 혈관종

얼굴이나 몸에 빨간 점이 생긴다면 혈관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괜히 빨간 점이 몸에 있다고 겁을 먹을 수 있지만 생각만큼 위험하지 않아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반드시 치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기들에게 나타날 경우가 많고 어른들에게 나타나는 체리혈관종도 흔한데 미용목적으로 제거하거나 다른 종양으로의

판별 가능성을 고려해보면 검사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5. 흑색종

피부암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흑색종은 피부암 중에 가장 무서운 질환입니다.

평범한 흑갈색 점과 비슷하고 약20~50%가 기존의 점에서 흑색종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초기에 눈으로 식별하는 것은

매우어려운 일입니다. 흑색종은 상당히 진행될 경우에 피부 위로 솟아오르면서 피가 나가 딱지가 생기기도 하므로 점의 변화가 느껴진다면 당장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점의 종류를 살펴보았는데..여러분 이 글을 읽고 한 번 여러분 몸을 쳐다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점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오늘도 사소한 물음에서 시작되어 미리 암을 예방하는 꿀팁으로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