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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궁금

초보자도 잘 내릴 수 있는 시원한 핸드드립 방법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사소한 물음표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즐거운 주말이 조금 있으면 끝이 납니다..ㅠㅠ 저도 생각해보니 시간이 금방 간 것 같습니다.

조금 있으면 다시 일상의 하루가 돌아옵니다.

일상생활 다시 파이팅하면서 살기 바랍니다. ^^ 파이팅 파이팅

 

오늘은 제가 취미로 하고 있는 커피를 내리는 것인데

커피는 정말 하면 할수록 정말 재미 있는 것 같습니다. 

커피 내리면서 복잡한 생각도 정리가 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쉽게 핸드드립에 내릴 수 있도록 제가 살짝 배운 방법으로 공유하려고 합니다.

잘 보고 쉽게 따라하게 되시면 금방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이스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는 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요즘 같은 무더위에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아이스 핸드드립 방법입니다.


 

먼저 준비물을 소개하겠습니다.

집에 있으신 원두를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원두는 쉽게 구입하시면 됩니다.

저는 블렌디드 원두를 준비했습니다. (여러가지 혼합 원두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원두를 준비


다음 소개할 준비물은 핸드밀입니다.

바로 원두를 갈아주는 것입니다.

핸드밀은 말 그대로 직접 손으로 손잡이를 돌려서 원두를 가는 것입니다.

자동 그라인더 (기계로 원두를 갈아주는 것)있으시면 편한데 

간편하게 1잔 분량이면 핸드밀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저의 견해이긴 한데 원두를 핸드밀로 가는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원두가 갈리는 느낌을 직접 손으로 경험할 수 있기에 정말 느끼는 마음이 좋습니다

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정리되는 그러한 기분을 받습니다.^^

핸드밀 준비


다음으로 커피를 내리는 주전자를 준비를 하면 됩니다. 

주전자 준비


주전자는 핸드드립용 주전자를 준비해도 되고

만약 핸드드립용 주전자를 준비가 어려우시면 

 

그냥 집에 조그만한 전기포트를 준비하셔도 됩니다. 

주전자 대용으로 준비를 하면 됩니다. 

전기포트 


다음으로 준비할 것은 바로 드립서버입니다. 

드립서버는 핸드드립으로부터 커피를 추출하면 

추출된 커피를 받는 서버입니다. 

드립서버 준비

 


다음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얼음을 준비합니다.

집 냉장고에 미리 준비를 해두면 좋습니다.

준비를 못했다면 얼음을 근처에서 주문하셔도 좋습니다.

얼음 얼음^^ 

얼음준비


준비한 얼음을 미리 플라스틱 컵에 담여두는 센스까지 발휘하면 좋습니다.

저는 미리 컵에다가 얼음을 넣었습니다.^^

아이스용 컵에 얼음을 옮겨담습니다.


다음으로 준비할 것은 핸드드립용 페이퍼필터를 준비합니다.

페이퍼 필터는 핸드드립 커피를 추출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참고로 페이퍼필터는 드리퍼에 맞는 것으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만약에 맞지 않으면 핸드드립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페이퍼필터


다음으로 준비할 것은 드리퍼입니다.

아까 언급한대로 드리퍼랑 페이퍼필터가 맞는 것으로 준비하면 됩니다.

사실 핸드드립 세트로 미리 주문을 해주시면 쉽게 내려 마실 수 있습니다.

드리퍼


자 이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어떻게 보면 준비물 소개가 좀 많았지만 이렇게 정성스럽게 핸드드립을 내리면 정말 맛이 고급진 커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핸드드립은 진짜 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 만큼 맛은 정말로 보장할 정도 퀄리티가 좋습니다. 

 


지금부터 핸드드립을 쉽게 내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글을 정확히 잘 읽어주셔야 합니다.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 만큼 방법과 주의사항을 잘 명심하여서 핸드드립을 내리면 됩니다.

 

1번 페이퍼 필터를 접습니다. (가로로 한번, 세로로 한번 교차로 접어줍니다.)

가로로 한번 접어주시고

세로로 한번 접어주시면 됩니다. 

 

주의사항!!! 같은 방향이 아닌 교차로 접어주셔야 합니다.

지금 밑 사진은 교차로 접은 것입니다

유심히 잘 보셔서 페이퍼필터를 접어주세요.

페이퍼 필터 교차로 가로 한번, 세로로 한번 접기
페이퍼 필터 교차로 접기


준비한 원두를 핸드밀을 통해서 갈아주시면 됩니다.

핸드밀을 분리하시면 원두를 넣으셔서 

직접 손으로 손잡이를 돌려가면서 원두를 갈아주시면 

원두가 갈립니다.

 

원두를 갈면서 갈리는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손맛이 좋다고 표현해야하나요? 그정도로 정말 좋습니다. 

 

혹시 그라인더가 있으신 분은 핸드밀 대시 그것도 사용하시면 됩니다.

핸드밀을 좋아하는 분도 있고

조금 시간이 부족하거나 빨리 내려마시고 싶으신 분은 자동 그라인더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원두가루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고소한 냄새가 사진을 통해서 느껴지지 않나요?)

고소한 원두 


이제 결합을 하면 됩니다.

지속적으로 언급하지만 드립서버와 드리퍼와 페이퍼 필터는 세트로 웬만하면 준비하면 좋습니다.^^

 

위치 입니다.

 

맨 상단 페이퍼필터와 (가로 세로 교차로 접은 페이퍼 필터)

 

중간 드리퍼 

 

하단 드립서버

 


페이퍼 필터에 종이의 맛을 빼야 합니다.

이 과정을 바로 헹군다고 해서 '린싱'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페이퍼 필터의 특유의 종이의 맛을 뺄 수 있습니다.

커피 원두 고유의 맛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여기서 드립서버에 있는 물을 버려주시면 됩니다. 

한손에 카메라 한손에 린싱

준비한 원두를 페이퍼 필터에 담습니다. 

이미 페이퍼 필터는 린싱 과정이 끝마친 상태입니다.

원두를 페이퍼 필터에 넣습니다.


이제 준비한 물을 가지고 핸드드립으로 추출하면 됩니다.

추출할 때는 가운데를 중점으로 내려주면 됩니다.

 

주의 사항 물의 온도는 대략 80~85도가 좋습니다.

그래서 전기포트로 끓인 물은 온도계로 맞춰서 80~85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커피는 온도가 생명입니다.

온도유지를 잘해야합니다.

핸드드립 추출


핸드드립 추출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핸드드립이 추출이 되는 것입니다.^^

핸드드립 추출

추출이 완료가 되면 

드립서버에 있는 커피를 

스푼으로 저어주면 됩니다.

 

스푼으로 저어주는 이유는 커피의 향미를 돋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잔 거품을 스푼으로 버려주면 됩니다.

 

이 과정을 수행하면 맛있는 커피의 향을 은은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커피를 스푼으로 저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커피를 얼음잔에 넣어주면 

시원한 핸드드립 커피가 완성이 됩니다.

커피의 향과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퀄리티 있는 커피 

향이 은은한 커피

시원함을 날리는 커피 

트리플로 즐길 수 있는 커피입니다.^^

마지막 얼음잔에 따라 주시면 됩니다.

요즘같은 무더위에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핸드드립 커피

집에서 도전해보세요.

저 같은 초보도 쉽게 할 수 있는 커피입니다.

저도 처음에 버벅 거렸는데 순서를 잘 지키고 한다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핸드드립을 하다보면 여유있는 나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복잡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한번 도전해보세요.

 

글을 포스팅하다보니깐 벌써 월요일이 다가왔네요.

일상생활에서 항상 파이팅하시고

시간을 넉넉하게 가치있게 사용하기 딱 알맞은 것이 바로 시원한 핸드드립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