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궁금

코로나가 과연 피해만 끼쳤을까?

코로나가 과연 피해만 끼쳤을까?

일상을 나누다. 

안녕하세요. 사소한 물음표입니다. ㅎㅎ

사소한 궁금으로 시작하여 좋은 꿀팁과 정보를 나누려고 합니다. ^^

코로나 시대 잘 보내고 있나요?

 

우리가 알게 모르게 마스크랑 밀착되게 지낸지도 어느덧 1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처음에 마스크를 착용할 때 어색하고 힘들었는데..

이제는 마스크가 없으면 뭔가 옷을 안입고 간 느낌이 듭니다.

그정도로 마스크랑 우리랑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마스크 생활화

 

저는 코로나시대를 보내면서 우리의 삶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삶의 패턴 및 일상생활까지 우리에게 피해만 끼치는 코!로!나

대한민국 모든 사업하시는 분들 힘내욧 파이팅~~!!

 

집에 있으면서 생각을 해봤는데..

코로나가 정말 피해만 끼쳤을까 라는 많은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가 정말 우리에게 피해만 끼쳤을까요..?

오늘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의 궁금증입니다.

Q. 코로나가 과연 피해만 끼쳤을까?

오늘의 사소한 물음표???

 

여러 긍정적인 부분이 있지만..오늘은 의학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일상생활에 강력한 규제가 있습니다.

 

코로나 필수 수칙으로 

 

코로나 안전 수칙으로 병원에 감기환자가 대폭 줄었습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준이 높아지면서 코로나19와 별개로 감기 등 감염성 질환 환자 수는 감소했습니다.

 

질병관리청(KDCA)에서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과 52개 의료기관을 표본보고기관으로 한 호흡기 바이러스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 2020년 기준으로 봅니다.

2020년 3월부터 9월까지 호흡기 바이러스 양성률은 ▲3월 12.7%, ▲4월 21.7%, ▲5월 52.6%, ▲6월 59%, ▲7월 53.5%, ▲8월 42.5%, ▲9월 22.8%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8월을 제외하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서남부권 종합병원,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의 감염내과 및 호흡기 내과 진료 환자 중 올해 3월~9월 독감과 감기로 내원한 환자 수는 ▲독감 27명, ▲감기 2566명 등 총 259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3340명(감기 1만 2378명, 독감 1062명)에 비해 5분의1로 감소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에이치플러스(H+) 감염내과 이지용 과장은

“ 코로나19 로 모임이나 외출 대신 비대면 접촉이 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가 일상화되면서 감기 등 감염성 호흡기 질환 발병률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이와 함께 환자들이 코로나19 전염을 우려해 가벼운 증상만으로는 병원을 찾지 않는 것도 일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습니다.

 

즉 코로나19로 외출 대신 비대면 접촉이 증가하고 위기 상황 속에 위생 수칙을 지속적으로 지켜

감기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가 되었습니다. 

 

손 씻기로 감염질환 60% 예방 가능 
감기를 비롯해 각종 전염병 등 감염질환 예방의 가장 기본 수칙은 손을 씨는 것입니다.

손만 잘 씻어도 감염질환이 약 60%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실제로 하루에도 몇 번씩 손으로 얼굴을 만지기 때문에 우리 손이 주요한 감염 통로가 됩니다.

저도 하루에 얼굴에 손을 많이 대어 걱정이 많습니다. 그만큼 손이 위생적이지 않으면 감염에 취약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손에 얼굴을 얼마나 만지나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연구진이

2015년 의대생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실험 결과, 학생들은 시간당 평균 23번 얼굴을 만졌습니다.

그 중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우리 몸으로 쉽게 들어오는 통로인  입,코,눈을 만지는 횟수도 44%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람의 한쪽 손에는 약 6만 마리의 세균이 있고, 3시간만 손을 씻지 않아도 26만 마리의 세균이 생성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이 글을 읽고 재빨리 손을 씻으러 가야죠..) 화장실 직행 

 

따라서 기침한 뒤, 음식 먹기 전, 화장실 다녀온 후, 외출 후 등 수시로 손을 씻는 것이 안전하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 발표에 따르면 손 씻기를 통해 설사 질환은 30%, 감기나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은 20% 정도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어야

비누로 손씻기 


손을 ‘제대로’ 씻는 것도 중요하다.  물과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어야 하며 양손의 모든 면을 닦고 특히, 사물과 접촉이 잦고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숨어 있는 손톱과 손톱 밑도 꼼꼼하게 닦아야 한다. 이렇게 올바른 방법으로 손 씻기를 할 경우 세균의 약 99.8%를 제거할 수 있다.

 

하나 얼마 전 제가 구독한 유튜브 '1분미만' 채널에서 (이 분도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버입니다.)

공중화장실에서 사용하는 공용비누는 깨끗한가? 에 대한 답변이 나왔는데..

중요한 것은 공중화장실에서 사용하는 공용비누가 더러울 것 같다고 생각이 되서 손을 씻지 않게 되면..

그게 더 손에 세균을 증식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출처: 1분미만 유튜브

  

코로나19, 폐렴 등 비말 전염성이 강한 감염질환의 경우

손 씻기와 함께 마스크 착용도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침할 때 튀어나오는 미세한 물방울인 비말에 바이러스가 섞여 나와 타인의 입이나 코를 통해 감염을 일으킨다.

기침과 재채기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대화나 식사 중에도 비말이 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염된 사람이 마스크를 쓰는 것과 쓰지 않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더하여 기관지염, 천식 등 기관지 질환을 유발하는 먼지나 이물질 등을 일차적으로 걸러주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감염내과 이지용 과장은 “감기는 비말을 통해서 주로 감염되지만 바이러스 비말이 묻어있는 손으로 코나 입 등의 호흡기를 만지는 것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과 함께 손 씻기, 손 소독제 사용을 통해 손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라며 “외출 후, 대중교통이나 다중이용시설 이용 후에는 반드시, 그리고 수시로 올바른 손 씻기를 해야 감염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고 말했습니다.

 

저도 오늘 이 글을 쓰면서 손에 얼굴을 여러 번 만진 것 같습니다.

저도 얼른 포스팅을 마치고 바로 화장실에 달려가서 손을 씻으러 가야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손을 씻는 것과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엄청 중요합니다. ^^

 

최근에 아는 지인을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요즘 사람들이 이제 코로나에 익숙해져서 코로나 안전수칙에 있어서 긴장감이 많이 떨어졌다고

언급했던 내용이 기억이 납니다. 

코로나 안전수칙을 잘 지켜서 코로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합시다.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은 버리고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제 글을 읽는 모든 분들 당장 화장실 가서 손을 깨끗이 씻고 

노 마스크를 지양하고 마스크 착용에 지향하여서

우리 모두 건강한 생황을 지키길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사소한 궁금으로 시작하여 좋은 정보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누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