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드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사소한 물음표입니다. 내일은 어버이날입니다.
어버이의 은혜는 하늘과 같죠 (어디서 많이 들었던 이야기인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죠..? ㅎㅎ)
다들 어버이께 효도하며 살고 있습니까? (음...많이 찔림찔림)
여러분 제 주변에는 안타깝게도 부모님 두분이 없는 친구도 있고 한부모 가정에 있는 친구도 있습니다.
저는 감사하게도 부모님께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정말 기회 있을 때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것이 감사한 기회가 아닌 가 싶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저번에는 어린이날의 유래를 살펴보았다면 오늘은 어버이날의 유래 바로 어버이날 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엇이 있나요? 바로 카네이션 입니다.
Q: (사소한 물음표)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드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A: 먼저 어버이날은 매년 5월 8일로 산업화와 도시화와 핵가족화로 퇴색되어 가는 어른 봉양과 경로사상을 확산하고
국민정신계발의 계기를 삼아 우리 실정에 맞는 복지사회건설에 기여하도록 하는 범국민적 기념일입니다.
바로 모든 사람들이 이 날에는 대한민국의 절대 정신인 '효'를 다시금 생각하는 날입니다.
'효'하면 바로 부모봉양과 경로 사상을 새롭게 마음을 가다듬는 날입니다.
원래는 어버이날은 1956년 국무회의를 통해 지정된 '어머니날'이 시초입니다.
약 17년간 '어머니날'로 기념하다가 1973년 제정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바로 '어버이날'로 변경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본론으로 넘어가면 어버이날 감사의 뜻으로 많이들 드리는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풍습은 어디서
시작되었을까요?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나누어 보겠습니다.
바로 그 시초는 미국에서 시작됩니다. 사순절의 첫날부터 넷째주 일요일에 걸쳐 어버이의 영혼에 감사하기 위해
교회를 찾는 그리스와 영국의 풍습과 1910년경 미국의 한 여성이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교회에서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누어준 일에서 유래됐습니다.
카네이션은 모성애의 상징으로 카네이션 꽃말은 '모정사랑, 감사, 존경' 입니다.
바로 우리가 어버이날에 늘 카네이션은 바로 모성애 그 자체를 뜻하는 것입니다.
빨간 카네이션 vs 하얀 카네이션
빨간 카네이션과 하얀카네이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과거 1914년 미국의 윌슨 대통령이 매년 5월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날'로 제정했습니다. 이날 어머니가 살아계신 사람들은 빨간 카네이션을 어머니 가슴에 달고 어머니를 여읜 사람들은 하얀 카네이션을 달고 행사를 맞이했습니다.
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째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버이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여러분 지금 곁에 계신 어버이의 값없는 사랑
자식이라는 이유로 모든 것을 바친 100% 순도 사랑 정말 여러분은 부모님에게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가치를 지닌 사람입니다. 그 가치를 빛내고 알아주시는 어버이의 마음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 364일 불효로 보냈다면 정말 5월 8일 그 날 하루만큼 부모를 사랑하며 어버이의 은혜를 하루에 다 갚을 수 있는 멋지고 아름다운 사랑을 보내보면 어떠할까요?
여러분은 소중한 사람이고 여러분의 부모님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을 주시는 분입니다.
오늘도 사소한 물음표에서 시작되어 어버이의 은혜를 기억하고 표현하는 아름다운 5월 8일 한 컷이 되기를 바랍니다.
공감과 댓글은 아름다운 사랑의 첫 씨앗입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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