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카메라의 불편한 의문?
안녕하세요. 사소한 물음표입니다.
제가 운전을 하면서 여러 궁금증이 몇 개 있는데..오늘은 꼭 포스팅하고 싶은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뻥 뚤린 도로를 운전을 할 때 차의 속도가 끊임없이 올라가는데
어느 덧 속도를 즐기는 도중 과속카메라 단속을 피하기는 어렵습니다.
특별히 과속카메라에 대한 여러 궁금증이 있는데.. 한 번 정리하려고 합니다.
운전을 하다가 반드시 마주하는 과속카메라...과속카메라에 대한 사소한 물음표들을 오늘 한 번 나눠보겠습니다.
Q: 과속카메라에 대한 사소한 물음표를 정리합니다.
1. 과속카메라 몰래 설치 가능할까?
A: 과속카메라는 반드시 예고하는 것이 의무입니다.
옛날에는 페이크 과속카메라가 있었지만 이제는 법적으로 과속카메라가 도로 위에 있다는 것을 미리 예고를 하도록 법적으로 제정됐습니다. 그래서 과속카메라를 몰래 설치하거나 예고 없는 페이크 카메라는 법적으로 설치할 수가 없습니다. 이유는 바로 과속카메라의 규정 자체에 있습니다.
과속카메라는 단순히 자동차의 과속을 단속하기 위함입니다.
운전자는 사전에 예고된 과속카메라의 위치를 인식하고 속도를 과속카메라에 걸리지 않게 미리 속도를 줄임으로써
안전한 주행을 하게끔 하는 역할이 바로 과속카메라의 역할입니다.
2. 과속카메라 구간의 시작부분만 지키고 나머지는 속도를 높이면 어떻게 될까?
A: 그렇게 주행하다가 반드시 집에 편지 한 통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바로 범칙금 편지를 마주하게 됩니다.
몇몇 운전자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구간단속지점에서 평균속도만 지키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운전자들은 단속구간 종료지점에서 속도를 높여도 적발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가장 큰 오해입니다.
도로 위에서 운전을 할 때 과속카메라의 단속 시작점과 종료점이 있습니다.
운전자는 자동차의 평균속도와 함께 단속 시작 지점과 종료 구간 이 세 가지 중에서 가장 높은 속도를 기준으로 단속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단속 구간의 최고 속도를 찍히기 때문에 속도 제한의 선을 잘 지키며 주행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속구간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됩니다.
3. 내 차선과 옆 차선을 가로질러 주행하면 과속카메라에 걸리지 않을까?
A: 마찬가지로 집에 벌금 편지가 전송될 것입니다.
과속단속카메라가 1차선과 2차선를 따로 차선마다 인식해서 과속을 측정한다고 생각하는 운전자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렇다면 1차선과 2차선 중간에서 주행을 하면 과속카메라에 걸리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과속카메라의 촬영 반경은 3m20cm 정도기 때문에, 차로 중앙을 달리거나 갓길로 달린다고 해서 적발이 안되는 건 아닙니다.
4. 이동식 카메라는 페이크 카메라인가?
A: 페이크는 아니지만 한계도 있습니다. 판단은 운전자의 몫입니다.
이동식 단속카메라는 진짜로 속임수에 불과한 것일까? 라는 질문을 하게되는데 운전자는 간혹 주행을 하다 보면 내비게이션에서 “이동식 단속카메라가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듣게 됩니다. 이때 운전자는 속도를 줄이고 과속카메라가 어디 있는지 확인을 하곤 합니다. 사실 이동식 카메라는 경찰 인력이 직접 그 안에 들어가서 단속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실제로 경찰이 365일 24시간 동안 단속을 진행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운전자는 이 점을 악용해서 무시하고 과속을 하는 차량들이 종종 있는데, 위험한 도박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된 운전습관은 바로 범칙금과 직결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5. 과속카메라의 제한 속도는 몇KM까지 봐줄까?
A: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략적으로 +10km입니다. (일반도로의 경우 10km정도 봐줍니다.)
예시
예를 들어 제한속도 80Km/h 도로에서 속도를 완전히 줄이지 못했다고 생각해봅시다. 운전자는 81~83km/h로 달린 후에 알고보니 앞에 과속카메라가 있어서 과속에 걸렸다고 자책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과태료 통지서가 오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지역마다 상이하지만 일반적으로 일반 도로에서는 10km/h 초과할 때 단속을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지역 그리고 교통상황 마다 단속에 적발되는 기준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제일 좋은 운전습관은 제한속도를 넘기지 않는 것입니다. 규정속도에 맞추어서 주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조금 느리게 가는 것이 오히려 안전하고 빠르게 가는 것입니다. (과유불급)
오늘도 안전운전 안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즐겁고 편안한 주행이 되길 바랍니다.
사소한 물음에서 시작되어 안전하고 즐거운 주행이 되는 정보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공감과 댓글은 좋은 정보를 나누는 지름길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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