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돌멩이는 왜 이렇게 일정한가?
안녕하세요. 사소한 물음표입니다. 오늘 던질 물음표는 바로 철도 돌멩이가 왜 이렇게 큰것인가? 입니다.
제가 일이 있어서 기차를 타고 목적지를 향해서 가려고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제 머리에 물음표가 띠용!! 하고 나타났습니다.
바로 철도를 보면서 하나같이 돌멩이들이 크기도 일정하고 무엇보다 큰 돌이었습니다.
바닷가나 강가를 보면 돌멩이들의 크기가 다 제각각 인데
이상하게 철도를 보면 돌멩이 크기가 다 일정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
그렇게 해야하는 목적이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돌멩이 크기가 제법 큰 돌 이었습니다. 다 하나같이 일정한 크기의 돌멩이 입니다.
일단은 철도에 돌멩이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돌멩이가 주는 효과
첫째 열차에 소음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둘째 열차에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켜서 하중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셋째 선로에 잡풀이나 우기에 배수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넷째 자갈을 이용하여 충격을 흡수하고 레일과 침목을 이탈하지 않도록 합니다.
철도 돌멩이는 열차의 고속주행에 의한 진동수반과 무거운 차량을 지지하기에 비교적 합리적이며 경제적이므로 돌멩이가 비교적 유리하고 가성비로서 콘크리트에 비하면 저렴합니다. 일반적인 철길에 많이 돌멩이를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Q (물음표): 철도 돌멩이는 왜 이렇게 일정한 가?
A: 앞서 언급했듯이 철로의 레일 밑에 침목과 레일을 고정시켜주소 열차의 하충을 줄여주고 잡풀이나 배수를 돕고 충격을 흡수하여 주고 소음을 줄여주는 등 효과적인 영향을 줘야 하기 때문에 그 크기가 일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철도에 납품하는 돌멩이들이 일정규격의 형질과 크기와 강도 등이 채택이 되면서 아무 돌멩이들로 깔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정한 크기의 돌멩이를 납품받아 철도의 까는 것입니다.
참고로 플러스 질문: 지하철 선로에는 돌멩이 보신 적 있나요?
지하철 선로에는 콘크리트가 일차적으로 건설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선로가 깨끗합니다.
따로 돌멩이가 필요없습니다. 그러나 소음 흡수 부분에서는 철도와 다르게 많이 떨어집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선로가 청결하고 오랫동안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지하 구간에 방수가 잘되고 배수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돌멩이를 깔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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